박근혜 거울방 청와대 관저에?
출처 : sbs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후 바로 청와대 관저에 들어가지 못하고
며칠이 지나고나서에 청와대에 입주했어요.
취임식후에 관저 정비를 위해 며칠이 소요된다고 기사가 났을때
도대체 청와대 직원들은 뭐하길래 미리 관저 정비도 안해놨을까..했는데
오늘 기사를 보니 이유가 다른데에 있었네요.
통상 취임후 바로 다음날에 관저에 들어갈수 있는데
못들어간 이유가 박근혜의 거울방 때문이라는 증언이 나옴.
실무진이 관저를 손보려고 들어갔는데 청와대 관저 내실의 거실에
사방으로 둘러싸인 거울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해요.
거울방이 요가나 필라테스등 운동을 위해 만든 작은 공간이라면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거실 전체가 거울로 채워져있었다면
이건..좀..소름이 돋네요.
운동을 하더라도 보통 벽의 한쪽면에 거울을 설치하지..
저렇게 거실 전체를 거울로 채우진 않죠.
그것도 작은방도 아닌 거실에..
더군다나 이곳은 사저도 아닌데 말이죠..
박근혜 거울방 / 청와대 관저 거울방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릴적에 놀이동산에 가면
그런곳이 있었죠.온통 거울로 뒤덮여진 거울방.
이 기사를 보고 그당시 느꼈던 뭔가 으스스한 기분이 들고,
어지러운 기분을 느꼈던 거울방이 생각났어요.
출처 : 김어준의 파파이스
박근혜의 기이한 행동들은 그동안 여러곳에서 나타났죠.
가는곳마다 변기를 뜯어고치고,
사진과 같은 화장대와 조명,장막을 설치해야하며,
라벨을 다 붙여야하고....
이젠 거울까지..ㅋ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아닌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박근혜 거울방 / 청와대 관저 거울방
새집에 입주를 하려는데 들어가는 방 입구에 거울이 거실전체에 둘러쌓여 있다면
누구나 선뜻 못들어갈것 같아요.
현재는 거울을 다 제거를 하고 벽지를 바른 상태로 알려져있습니다.
.
.
불과 몇달전만해도 뉴스를 보면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기만 했는데
새 대통령이 취임한 날부터 하루하루 뉴스를 보는게 즐거워요.
첫날부터 진심으로 열심히 하시는게 보여서 감사하고
괜시리 입꼬리가 올라가요.ㅎ
상식적인.지극히 당연한 일을 하는데도
문 대통령의 행동, 지시들이 감동으로 느껴지는건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비상식적인 세상에 살아왔는지 증명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공정한 사회로 가는 한걸음.
지금처럼만 해주세요!응원합니다!
자유당은 발목잡지 말고 제발 좀 찌그러져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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