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도의원 레밍 설치류 막말 역시나 자유한국당 대단하다!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
최악의 물난리 속에 관광성 해외연수를 간것 하나만으로도 질타받아 마땅한 일인데
저런 막말까지..거침없는 김학철 도의원.
국민들을 개,돼지에 비유하는것도 모자라
이제는 들쥐에 비유하는 정치인들.
그들 눈에는 정녕 국민들이 짐승으로 밖에 보이지 않나?
김학철 도의원은 사과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레밍 (설치류) 발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죠.
'일종의 함정 질문에 빠진것 같다.
교묘하게 편집된게 아닌가 싶다'
악마의편집을 당했다는 얘기 ㅋㅋ
국민들께 사죄를 하기위한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꼴이라니...
함께 유럽연수를 떠났던 자유한국당 소속 충북도의원 2명과 그는
모두 제명 됐다.
(박근혜는 여전히 제명하지 않으면서 이번 도의원들 제명은 참 빠르네.ㅋ)
김학철 도의원 레밍 설치류 막말 역시나 자유한국당 대단하다!
출처 : kbs1뉴스 캡처
김학철 도의원의 이번 막말은 처음이 아님.
박근혜 탄핵 집회에 참석한 그는
탄핵에 찬성하는 국회의원들을 미친개에 비유.
미친개들을 사살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음.
평소에도 거침없는 그의 막말 발언을 보면 알수있듯이
역시나 이번 막말 발언은 우연히 나온게 아니였다.
그러니 본인 인성을 제대로 들여다 보시고,
억울해하지 마시길.
출처 : jtbc 뉴스룸 캡처
jtbc뉴스룸에서는 과거 국민을 짐승에 빗대어 막말을 했던 사람들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1980년 존A. 위컴 당시 주한 미군 사령관은
'한국민은 들쥐 같아서 누가 지도자가 되어도 따를것'이라며
박한철 도의원이 빗댄 레밍의 원조격인 발언을 했습니다.
2010년 조현오 당시 서울경찰청장은
경찰 내부 강연중 천안함 유족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 언급하며
' 소,돼지처럼 울부짖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것은 언론에서 보도해서는 안된다'
2016년 7월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술자리중
'99%의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며
영화 대사를 인용해 자기생각을 밝힌게 알려지며 파면 됨.
김학철 도의원 레밍 설치류 막말 역시나 자유한국당 대단하다!
출처 : 연합뉴스 캡처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외면한채 외유성 연수에 나섰다 돌아온
박한범,박봉순,최병윤 충북 도의원은 현재 수해 복구 활동을 하고 있는걸로 알려져 있음.
하지만 국민들을 레밍 (설치류)에 비유해서 물의를 일으킨
김학철 도의원은 이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거.
국민을 정말 레밍으로 보는듯.
참 대단하신 분인듯.
아직도 본인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특권의식에 젖어있는것 같음.
하긴 당대표라는 홍준표 역시
특권의식에 혼자서는 장화를 신지도..벗지도 못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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