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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세상읽기:-)

안아키 피해 사진 사례들.김효진 한의사의 그들만의 치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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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피해 사진 사례들.김효진 한의사의 그들만의 치유법



안아키는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라는 카페이름을 줄여서 부르는 이름이예요.


이 카페는 현재 폐쇄됐지만 카페 가입자수는 6만여명에 달했을 정도로

맘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가 많은 카페였던 듯 합니다.

책도 내셨더라구요.




아픈아이들에게 자연치유법을 권장함으로써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효진 한의사.





안아키가 왜 문제인지...

피해 사진과 사례들을 보실까요????

(심장이 약하신분들은 주의!)



  


아토피같은데 목에 두른 수건엔 온통 피범벅.....ㅠㅠㅠ

하.......

 




    


아이가 이 지경인데도 약을 쓰지 않는 자연치유법이라니....









진물에 딱지에 난리난 아이얼굴...ㅠ

진심 이 사진보고 욕 나옴..






아이가 이 지경임에도 안아키만 맹신하는 엄마라니...








안아키 피해 사진 사례들.김효진 한의사의 그들만의 치유법








화상 입은 아이에게 병원 치료 대신 

안아키식 40도 온수욕 치료법을 선택한 대단한 엄마...헐...;;;

이쯤되면 카페운영자 보다 아무 근거없는 저들의 말을 맹신한 엄마가 더 문제인듯 싶다..





사진으로 보는데도 미치겠다....



카페운영자인 안아키 김효진 한의사가 권장하는

자연주의 치료법을 보면.


- 화상 입었을때 찬물 대신 40도 온수에 담그기.

- 아토피에는 온수욕과 햇빛쬐기,덥게 해서 땀 내주기.

- 고열에 시달릴경우 관장하기.

- 설사와 복통등 장 질환에는 숯가루 먹이기.

- 세균성 질환에는 소금물 혹은 재래간장을 섞은 물로 비강 세척하기.

- 수두에 걸렸을 경우에는 일명 수두파티를 열어

다른 아이들에게도 일부러 감염되도록 만들고 스스로 면역력 키우기...





아이 기침 안떨어 진다고 대중목욕탕을 권장하는!!

진짜 어이없네.....





수두는 면역졸업장이라며 수두파티를 권장함...

안아키 회원글 중에 내아이 수두를 다른 아이에게 옮겨주는걸 '분양'이라는 표현을 쓰더라...

수두 분양 받으실분 우리집에 놀러오라고 하고,

아이끼리 뽀뽀를 시킴으로써 분양 성공 했다고...

참네...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그냥 다 미친것 같다.





수두 걸리면 격리 조치를 상식으로 아는데..ㅋ

안아키에서는 오히려 수소문해서 만나자고 함.ㅋㅋㅋ







안아키에서 자연치유법은 아이에게만 해당되는건 아니였던듯.

반려동물에게도 숯가루를 먹이며 자연치유를 행함.;;;





안아키 피해 사진 사례들.김효진 한의사의 그들만의 치유법



출처 : 조선일보








고열에 해열제가 더 위험하다는 안아키....

무섭다..무서워...

아이가 고열이 심할경우 열경련을 일으킬수도 있어서 위험한데

자연치유법이라니...



아래는 안아키 카페 어느 회원분의 자연치유법 후기글이라고 떠도는 글입니다.

이글 하나만 읽어봐도 안아키의 문제가 뭔지..얼마나 무서운지 아실수 있답니다. 







처음 이글을 접하고 쭉 읽어내려가는데 난 무슨 스릴러 소설 보는 느낌이었음..

진짜 소름 돋음.



고열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열경련과 헛소리를 해대며 의식까지 잃었던 42개월 남자아이.

그런 상태에서 수차례 행해진 관장...


남편은 그걸 또 방조를 하고...

진짜 미쳤다....


아이가 저 지경인데도 끝까지 병원을 가지 않고 

42개월 아이에게 안아키식 치유법이라는 관장과 사혈만 해대는 엄마라...

엄마의 글만 봐도 당시 아이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는걸 알수 있음.

아이가 잘못됐을수도 있는 상황이였는데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는 저 엄마를 어찌해야하나?



무슨 사이비 종교 맹신하는것 마냥 대체 저 말을 왜 믿고 실천을 하는지

이해가 안됨...남편은 또 왜 저걸 지켜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음.



'엄마 뜨거워요'라는 외침에도

꿋꿋하게 40도 온수욕을 고집하는 안아키 회원.

아동학대도 이런 아동학대가 없다....



무식한 사람이 잘못된 신념을 가지면 이보다 무서운게 없다더니

당신들 눈에는 진정 고통에 몸부림치는 내 아이가 보이지 않은가??

병원 몇번만 가면 괜찮아질 아이를...ㅜ

대체 아이가 무슨 죄야...ㅠㅠㅠ

저런 사람들 볼때마다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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