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다녀옴:) 일몰이 멋져요!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다녀옴:) 일몰이 멋져요!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변산 모항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끔 드라이브 삼아 오던곳이였는데

이번에는 하룻밤 자고 왔답니다.

지금 보이는 저 건물이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이예요.

지금은 겨울이라 운영을 안하지만

밖에 야외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음.

바닷가 위에 자리잡은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미리 전화예약을 해두고 왔는데 입실시간이 남아서

바닷가앞 캠핑장에서 점심으로 조개구이를 해먹었어요.ㅋ

오는길에 부안시장에 들려 조개와 소라,쭈꾸미를 구입.

바닷바람 맞으며 맛있게 냠냠 먹음 ㅋ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다녀옴:) 일몰이 멋져요!

짐풀기전에 사진부터 예쁘게 찍었어야 했는데 ㅋㅋㅋ

나중에 사진이 생각나서 찍었더니 사진이 영~ㅋㅋ

침실방 1개 있고, 화장실 2개,거실,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바닷가가 바로 보이구요.

난방이 잘되어있어서 아주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출처: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홈페이지.

우리가족이 묵은 디럭스 콘도 침대형.

아주 깔끔하고 좋았음.

나중에 또 오고싶다고 말할정도로 괜찮았어요.

금액은 저희는 할인권 선물받은게 있어서 적용했더니 

10만원대에 묵을수 있었어요.히힛.

객실타입별 가격표 참고하세요.

저 아는분은 대가족이라 복층형에 묵은적이 있는데

완전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대충 짐을 풀고 나오니 해가 저물고 있었어요.

산책로 걸으면서 일몰 감상하기.

모항은 완전 컴컴한 밤이나 낮에 드라이브삼아 왔던터라

이런 일몰은 구경 못해봤는데

우와~완전 멋졌어요.

핸드폰으로 대충 찍어도 이런 풍경이 나오네요.ㅎ

모항은 무료캠핑장이 있어서 캠핑족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해요.

지금은 추워서 없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자리 맡기가 힘들정도로

캠핑하시는 분들 정말 많음.

모항 일몰도 너무 예쁘고..

따뜻한 봄에 한번 더 찾아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