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 대응 중국발 열애설 근황

윤은혜 표절 논란 대응 중국발 열애설 근황

참 오랜만에 보는 배우 윤은혜.

중국에서 열애설이 나서 기사에 뜨더라구요.

열애설에 대해 윤은혜 측에서는 아는 지인일 뿐이라고 일축을 했구요.

한동안 중국활동에 매진 했었는데 요즘 다시 나올려는지 

화보 촬영에 행사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요.

쉬는 동안에도 관리를 잘했는지 예전과 다름없는 외모로 예쁘긴 하더라구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보고싶다'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특히 커피프린스는 지금 봐도 너무 잼나는 드라마.^^

사실 윤은혜는 중국 프로그램인 '여신의패션'에 선보인 의상이

표절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표절 논란으로 한국에서 활동이 많이 위축됐었죠.

당시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여신의패션'은 

여신과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5팀이 매주 주제와 미션에 부합하는

의상을 컬렉션으로 약 20벌을 만들어 바이어들에게 평가받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처음 표절 의혹이 제기된건 

윤춘호 디자이너의 이 프릴 달린 의상.

논란이된 이 의상으로 윤은혜는 1위를 차지했어요.

윤은혜는 당시 표절논란이 된 의상에 대해

"동물원에 가서 미션을 뽑는 게임이 있었다.

우리가 처음 고른 동물은 어린 사자였다.

강인한 모습뒤에 어린사자들이 강아지처럼 순한 면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자랑도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조금은 강하고 시크한 여성스러운 옷을 만들어봤다"며

디자인 콘셉트를 설명했어요.

윤은혜 표절 논란 대응 중국발 열애설 근황

이에 평가단은 호평을 하며 

윤은혜의 의상을 

최고가인 26,666,666위안(한화 약 49억2천만원)으로 낙찰했음.

한눈에 봐도 많이 비슷한걸 느낄수 있어요.

이 의상으로 표절 논란이 일자 먼저 선보인 다른 의상들도

표절 의혹에 휩싸였어요.

내가 순수 창작해서 디자인한 의상이 

공교롭게도 이미 누군가가 디자인한 작품일순 있어요.

그런데 마지막 드레스 사진은 너무 비슷하긴 하네요.

허리라인 노출되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어쩜..

국내에서 9일동안 표절 의혹에 매일 기사가 나오는데도 윤은혜측은 

처음에 별다른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어요.

그후 윤은혜의 중국 sns.

"다음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번 1등한것 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한것처럼 이야기하네요.히히"

라는 글을 올려 불통의 아이콘으로 등극!

당시 뒤늦게서야 공식입장을 전한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

충분히 확인이 되지 않은 정보들로 

sns를 통해 표절 논란을 제기하신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

더이상 FW컬렉션을 앞두고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어요.

한마디로 윤춘호 디지이너 측의 윤은혜 라는 이름을 이용한 

노이즈마케팅 이다 라는 것이죠.

윤은혜 표절 논란 대응 중국발 열애설 근황

처음 시작은 의상 표절이였으나

윤은혜의 대응방식이 더 큰 논란과 도덕성까지 의심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이같이 논란이 길어지자 

드라마'궁'의 미술을 담당했던 박정미씨가 sns를 통해

궁에서 내가 만든 커스터마이징 실내화를 윤은혜가 본인이 직접 그린것이라고

언플했다고 표절논란을 제기 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로 저 실내화 참 인기 많았었는데

나도 윤은혜가 직접 그린걸로 알고 있었음..쩝..;;

출처 : 비정상회담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성시경이 윤은혜 표절 논란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있어 올려봅니다.

"나도 곡을 쓰지만 표절은 마음속에 있는거다.

'내가 안했다' 그러면 정말 안 했을수도 있다.

내가 곡을 썼는데 200년전에 누군가가 써놨을수도 있다.

창작을 했지만 운이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표절은 결국 양심의 문제다.

어릴때부터 철저하게 교육을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어요.

맞는 말씀인듯.

표절은 결국 양심의 문제.

하지만 당시 논란만 가중시킨채 일이 마무리된 만큼

윤은혜의 국내 복귀가 순탄하지는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