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차리는법 - 제사상 상차림, 아버지 어머니 부모 지방쓰는법
오늘 하늘이 유독 파란게 딱 가을하늘이네요.ㅎ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저는 월요일날 장보러가는걸 시작으로 명절 시작.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당일날만 되면 이상하게도 멍~해지는 추석 차례상 상차림.ㅋ
해마다 계속 헷갈리고 있어요.ㅋㅋㅋ
저만 이런거 아...니죠??ㅋ
지역이나 집안 풍습에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있겠지만
위의 그림이 일반적인 상차림이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차례상 차리는법 - 제사상 상차림, 아버지 어머니 부모 지방쓰는법
먼저 1열은 좌반우갱이라고 해서 왼쪽에 밥, 오른쪽에 국을 놓구요.
2열은 어동육서라고 해서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으로 놓습니다.
3열은 탕류를 놓으시면 되구요.(육탕-소탕-어탕 순.)
4열은 좌포우혜라고 해서 왼쪽에는 포,중간에는 삼색나물을, 오른쪽에는 식혜를 놓습니다.
5열은 조율이시라고 해서 왼쪽부터 대추-밤-배순으로.
붉은 과실은 동쪽, 흰 과실은 서쪽으로 놓습니다.
추석 차례상뿐만 아니라 제사를 지내야 하는 경우도 상차림은 동일하니 꼭 기억하세요.ㅎ
이번엔 차례 지내는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지방 쓰는 법을 알아볼건데요.
가족 관계에 따라 쓰는 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먼저, 지방이란?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종이로 만든 신주를 말합니다.
보통 너비 6cm, 22cm정도의 한지(백지)를 사용하구요.
위치는 아버지를 왼쪽에 쓰고 어머니를 오른쪽에 쓰며
두분 중 한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해당하는 분만 중앙에 쓰면 됩니다.
차례상 차리는법 - 제사상 상차림, 아버지 어머니 부모 지방쓰는법
한자...참 어렵죠??ㅎ
요즘에는 한자 대신에 한글로 지방을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이때는 '아버님 신위'나 '어머님 신위'라고 간단하게 쓸수도 있고,
한자를 한글표기로 '현고학생부군신위'와 같이 쓰기도 한답니다.
프린터기가 있다면 위의 이미지 그대로 손쉽게 프린트를 하는 방법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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