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식당 우도설빙면 한라산볶음밥 좋으다♩전기차 재밌어
지난번 제주도 여행가서 너무 좋았던 우도.
늦은 포스팅.ㅋㅋㅋ
숙소에서 아침 일찍 출발~
우도로 향하는 배에서 식당 먼저 섭외해놓고..ㅋㅋ
우도 여행의 필수! 전기차!
우도는 이런 전기차나 스쿠터를 대여해서 섬 여행을 할수가 있어요.
전기차를 타고 섬 한바퀴를 돌아보는 코스랍니다.
걸어서는 절대 섬을 다 둘러볼수 없어요.ㅋ
우도가 은근 크답니다.
저희는 2명이 함께 탈수 있는 전기차를 대여했어요.
이렇게 해안도로 타고 우도 섬 투어 시작~!ㅎ
우도식당 우도설빙면 한라산볶음밥 좋으다♩전기차 재밌어
구경하면서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잠시 멈추고 사진도 찍고 경치 구경 하심 되어요 ㅎ
우도항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우도 설빙면.
출발하기전부터 찜해놨던곳.ㅋ
일단,허기진 배부터 채우기!
식당안에는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밖의 야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우도 설빙면이라는 상호위에 제비집이~!ㅎㅎㅎ
제비집이 있더라구요.ㅋㅋㅋ
와..신기해..ㅎ
게다가 어미 제비가 왔다 갔다하면서 새끼를 보살피더라구요.ㅎ
우도식당 우도설빙면 한라산볶음밥 좋으다♩전기차 재밌어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는 중에 신랑 친구가 사온 자연산 해산물.
바닷가앞에서 판매하시는분께 사온건데 작은 접시 하나인데 5만원.ㅡㅡ;;;
자연산이라 그런가???암튼 비쌌음.ㅜㅜ
우도 설빙면의 블로그에서 봤던 유명한 메뉴들 한가지씩 시켜보았어요.ㅋ
성게톳 비빔밥 : 1만5천원
제가 예전에 통영에서 성게 비빔밥을 시켰다가 비린내나서 못먹고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는 다른맛?!
여기껀 맛있었어요.ㅎㅎ
뿔소라 전복 뚝배기 : 1만3천원
흑돼지 해물 볶음 : 1만5천원 (2인이상 주문)
흑돼지 해물 볶음을 다 먹은후 먹을수 있는 한라산 볶음밥.
3천원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메뉴!ㅋㅋ
한라산 모양의 볶음밥이예요.ㅎ
비주얼이 끝내줍니다.ㅎㅎ
만들어 주는 과정을 보면 더 재밌어요.ㅎㅎㅎ
계란과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바닥쪽 계란이 익으면 뒤적뒤적 섞어서 먹으면 되요.^^
우도식당 우도설빙면 한라산볶음밥 좋으다♩전기차 재밌어
우도 설빙면 맞은편에 바닷가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맛있게 먹은후엔 바닷가도 거닐고...참 좋았던 우도...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로 좋았던 우도.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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