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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오늘부터1일. 2017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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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1일. 2017년 시작!



시작.처음.1일..

설레임을 주는 동시에 두려움도 같이 동반되는 단어들.

오늘은 2017년 첫날입니다.

어젯밤 꿈에 참 이상하게도 꿈에서 내가 서럽게 울고있더라구요.

꿈에서만 끝난게 아니라 어찌나 생생한지 실제로 소리내어 울다가 새벽에 잠이 깼답니다.

잠이 깬 후에도 그 감정들이 계속 남아있어서 한동안 계속 울었어요.

누가 죽거나 그런 꿈은 아니였고,누군가와 조금 말다툼을 했던것 같은데

왜이렇게 슬프고 감정이 주체가 안되는지..;;;



2017년이 시작되는 날부터 이런 꿈을 꿔서 찝찝한 기분에 검색을 해봤더니

다행히도 우는꿈이 나쁜꿈은 아니더라구요.ㅋ

새해부터 이게 뭔가..했거든요.



아침상에 ㅋ 어울리진 않지만 새해맞이 케이크도 올려보았어요.ㅋ
새해첫날이라 아침메뉴는 떡국.ㅎ

떡국 사진이 없네요.;;

떡국먹었으니 이제 1살 더 먹은게 되나요?

이제부터는 만나이로 당분간 살아볼렵니다.ㅋㅋ


삼재인가..싶을정도로 마음아픈일도..다친날도 많고,안좋은 일들이 많았던 지난해.

이제 다 지나갔으니 기대를 해봅니다.



오늘부터1일 시작!

2017년엔 부디 행운만 다가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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