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 면접 - 이력서사진 부착 금지에 사진관 말살정책이라니..ㅋ

블라인드 채용 면접 - 이력서사진 부착 금지에 사진관 말살정책이라니..ㅋ

공공기관 채용시에 이력서에 사진 부착을 금지하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 면접 방안에 사진업계에서는

'사진관 말살정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네요.

30만 사진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철회를 요구.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에도 역행하는 일이라며 비판.

한국프로사진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경우 대규모 상경집회 및 시위를 벌이겠다고 함.

아이쿠야...

사진관 말살정책이라니..

이름도 참 거창하게..갖다 붙이기도 잘하시네요..

본인들 밥그릇 챙겨야하니 잘못된 것도 고치지 말라는 건가요?

세상은 점점 변화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스스로도 받아들이고 맞춰가는게 맞는건데

본인들 돈벌어야하니 대다수의 국민들보고 불편해도..

불공정한 채용 방식도 참고 견디라는건가요?

집단 이기주의를 보는것 같음.

꽃가게들은 김영란법을 반대하고...

비싸게 월세를 받던 학교 앞 원룸 건물주들은 대학교 기숙사 짓는걸 반대하고..

신고리원전 건설 중단한다고 하니 근처 음식점 및 원룸 주인들은

원전 건설하던 근로자들이 떠나면 먹고살길 없다며 원전 중단을 반대하고...

에혀....

이젠 하다하다 이력서 사진 부착 금지 한다니 사진업계가 들고 일어나네...

아예 스마트폰도 만들지 말라고 하지 왜?

다들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걸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나라를 발전시키고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거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네.

블라인드 채용 면접 / 이력서사진 부착 금지

1차 서류지원에서부터 

학력이나 외모가 평가의 대상이 되는 현실을 누구나 부정할수 없을것.

언젠가부터 이력서 사진에 포토샵은 기본이 되는거 보면 모르나?

일부러 포토샵 잘하는 사진관을 선택하기도 한다.

지원자의 인성이나 태도,능력보다 외모가 중시되는 현실을 바꾸는게 올바른 방향이다.

블라인드 채용 면접..난 참 좋은 정책 같은데?

대다수의 국민들이 찬성하는 정책 아닌가?

블라인드 채용 면접 - 이력서사진 부착 금지에 사진관 말살정책이라니..ㅋ

출처 : 비정상회담

이미 선진국등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입사지원서에 사진부착은 금지 되어 있음.

이는 외모를 포함해 성별,나이,인종,출신국가 등으로 인한

차별을 방지하고자 한것.

반면에 우리나라는 사진은 기본이고,

몸무게,키등 사생활에 가까운 인적사항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작성하게 하고 있지 않은가.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