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선한의지 발언.뉴스룸 손석희와의 설전.
사진출처: jtbc뉴스룸 캡처.
19일 부산대에서 안희정 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분들도 선한 의지로 없는 사람과 국민을 위해
좋은 정치 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됐던것"
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죠.
논란이 되자 반어로 말한것이며,
좋은일을 아무리 한다 하더라도 그 과정의 법과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잘못됐다는다는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희정 선한의지 발언.뉴스룸 손석희와의 설전.
바로어제.jtbc뉴스룸에 출연한 안희정 지사.
이날 손석희 앵커와도 주제는 당연 논란이된 선의에 관한 내용이였어요.
안희정 지사는
“정당정치를 오래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그 누구의 주장이라 할지라도 액면 그대로 선한 의지로 받아들이는것이
문제의 본질로 들어가는데 훨씬 빠르다는 경험 때문이다.
저의 원칙적 태도를 말씀 올렸던자리 ”라고 해명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문제,
박근혜 대통령의 재단문제도 선한 의지로 생각한다는 거냐고 거듭된 질문에
재단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잘해보고 싶었을것이라고 답한 안희정 지사.
처음 반어와 조롱이었다고 한 변명마저 흔들림.
본인의 원칙적인 태도를 말했다고는 하지만
이미 박근혜 자신 또한 좋은일로 한일이였다 주장을 하나
처음부터 한탕해먹을려고 계획적인 일들이였다는 증거들이 넘치고 있는 시점에
참으로 부적절한 비유였다고 생각함.
안희정 선한의지 발언.뉴스룸 손석희와의 설전.
보는 내내 참 답답했음.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애매한 어투.
손석희 앵커와도 대화가 잘 안통하는 모습.
이분도 번역기가 필요하신 분인가?
선거철만 되면 시장가서 국밥먹으며 인사하러 다니는것도
과연 선한의지로 행동하는걸까요?
위안부합의도 선한의지로 접근했다고 보십니까?
박근혜가 말하는 '우주의 기운'과 안희정 지사의 '선한의지'
우리는 번역기가 필요없는 리더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가 바라는 시대정신은 적폐청산과 공정한 사회입니다.
안희정 선한의지 발언.뉴스룸 손석희와의 설전.
정청래 전의원의 트위터글을 끝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왕이 법이다'와 '법이 왕이다'의 차이를 아는가?
박근혜가 선한의지는 있었으나 법을 안지켰다고?
박근혜는 자신이 왕이고 법위에 군림한 의지다.
그의 선한의지는 그가 곧 법이다는 인식때문에
죄를 짓고도 죄의식이 없는것이다.
악한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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