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청문회 외교부장관 위장전입 증여세 탈세
요즘 인사청문회가 한창이죠.
오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보는데
논리있게 말씀하시는 거보고 오히려 팬이 된듯한 기분.ㅎ
자유한국당 정말이지 자질이 의심되는 질의들.
수준이하.정책검증은 안하고 물고 늘어지는 발목잡기 질의들.
에구에구....
대체 누가 누굴 검증을 한다는건지...ㅋ
문재인 정부의 다음 인사청문회의 주인공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이분 처음에 임명할때 보고는
한눈에 딱 봐도 카리스마 장난아니다..했다는..ㅋ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6월7일.
7일에는 강경화 후보자 외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린다고 해요.
이중에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가장 벼르고 인물은 바로 강경화 후보자.
어떤 의혹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기로 해요.
1.위장전입.
장녀의 이화여고 편입을 위한 위장전입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이화여고 전임 교장 2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할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2000년 장녀가 위장전입한 아파트 전세권자였던 심치선 전 이화여고 교장은 증인으로
이화여고 전학 당시 교장이였던 정창용 전 교장을 참고인으로 채택.
앞서 강경화 후보자 측은 장녀의 위장전입지가 처음에는 '친척집'이라고 해명했다가
거짓임이 밝혀졌죠.
위장전입할 주소지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몰랐다고 했지만,
심전 교장이 강경화 후보자와 여고와 대학 동문이란 점으로 야당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
강경화 청문회 외교부장관 위장전입 증여세 탈세
위장전입한 주소가 교장의 아파트였던만큼 순조롭게 흘러가진 않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처음에 친척집이라고 해명했던게 문제가 되겠죠.
직접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겠지만,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통과하기 힘든 후보자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 증여세 탈루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두딸이 3년간 부동산 증여세를 내지 않다가
강 후보자의 장관 지명한 이틀후에 뒤늦게 세금을 납부.
강 후보자의 장녀와 차녀는 23일 증여세로 각각 232만원을 납부했습니다.
증여세의 납부기한은 3개월이어서 의도적인 세금 탈루로 볼수 있는 부분.
4년전엔 인사청문회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3차례의 교통범칙금과 과태료를 내지 않아
차량을 압류 당했다가 인사 발표 다음날 모두 과태료 납부를 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강경화 청문회 외교부장관 위장전입 증여세 탈세
가장 큰 핵심은 이 두가지가 아닐까해요.
야당에서도 이부분을 집중 공격할것 같구요.
강경화 후보자는 이런 의혹들을 어떻게 해명해서 의혹을 해소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검증을 담당하신 국회의원님들도 이번엔 좀 수준높은 질의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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