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 초등학생 살해 10대 소녀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 초등학생 살해 10대 소녀

인천에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초등학생을 유괴,살해한 10대 소녀 이야기..

뉴스에서 다들 보셨죠??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졸라 살해한뒤 시신을 훼손,

아파트 옥상 물탱크 위에 버린..

도저히 10대 소녀가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게 믿을수가 없을 정도였는데요.

이자체만으로도 경악스러운데

살해 당일 인터넷에서 만난 또다른 10대소녀에게 

훼손된 시신 일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피해 아동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는 모습이 찍힌 CCTV.

당초 조현병일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검찰의 정신감정 결과 

아스퍼거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해요.

정신질환중 하나인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의 하나로

인지능력과 지능은 일반인과 비슷하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져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 초등학생 살해 10대 소녀

증상으로는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너무 적게 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투에 운율이 부족한것이 특징.

대화를 나누다 보면 문맥에서 벗어난 부적절한 단어를 반복하기도 하고

대인관계에 있어 상호교류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해요.

또한 특정 분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요.

한 사례로....

2012년 미국에서는 애덤란자(20)가 코네티컷주의 뉴타운에 있는 

샌디혹 초등학교에 복면을 쓰고 난입해 5~10세 어린이 20명과

교직원들을 사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어요.

이사건으로 초등학생 20명을 포함해 총 28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짐.ㅠ

애덤란자는 이날 자택에서 먼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뒤 

모친이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는 초등학교로 건너가 총기 난사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애덤란자 역시 아스퍼거 증후군과 약간의 인격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알려져있어요.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 초등학생 살해 10대 소녀

정말이지..잔혹성에 할말을 잃을 정도..

이런 잔혹한 사건을 접할때마다 느끼는건

인간이 가장 잔인하고 무섭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정신질환을 가진게 면죄부가 될순 없겠죠.

심신미약등을 이용해 절대 감형 받는일이 없길 바랍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되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