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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세상읽기:-)

민경욱 민간인 사찰 의혹 (+ 민간인 이름 맞추기, 막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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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민간인 사찰 의혹 (+ 민간인 이름 맞추기)


이분....

박근혜가 탄핵되서 사저에 머물때 박근혜 입장을 전달한 국회의원이기도 하죠.

최근 자유한국당에서 문자폭탄을 보낸 시민들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 민경욱 이분은 

문자를 보낸 시민들 실명을 적어 답장을 보내서 논란이 되고 있네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민경욱 민간인 사찰 의혹 (+ 민간인 이름 맞추기)

문자 내용 살펴볼까요?




한 시민이 '나라 말아먹고 탄핵당한 박근혜나 옹호하고 우병우가 민정수석일때는

누가 임명 되든 입 꼭 다물고 있었으면서 누가 누굴 판단하느냐..

당 해체하라..'라며 문자를 보내니


민경욱은 글쓴이의 이름 세글자를 적어 답장을 보냄.--


이에 글쓴이가 개인 신상정보를 불법적으로 사찰한거냐고 물으니

답이 없음.



일부 네티즌이 혹시 번호를 저장해 카카오톡 아이디로 실명을 알아낸거 아닐까 추측했지만

글쓴이의 아이디에는 성이 써있지 않다고 하네요.


또 다른 게시물.

여기서도 민경욱의 민간인 이름 맞추기는 계속됩니다.

게다가 

' 놀랍죠?

놀라지 마시고 쓸데없이 문자 보내지 말라'고 답장을 하기도.



이거 뭐..너의 이름도 알고 있으니까 까불지 마라..

뭐 이런얘기인가요???ㅋㅋㅋ

국회의원이야?깡패야???ㅋ




민간인 사찰한게 맞느냐고 묻는 또다른 사람에게는 사찰이 아니라고 해명을 했지만,

정작 어떻게 실명을 알낸건지에 대한건 답하지 않음.










민간인 이름 맞추기에 재미 붙인듯한 민경욱.

실명 답장은 계속됩니다.ㅋ





또다른 답장을 보면 '정치인만 아니였어도..'라는 글을 적기도 했어요.

정치인만 아니였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얘긴가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른바 '문자폭탁'을 받은 자유한국당은 

일부 문자 발신자들에 대해서

개인정보보호법,공무집행방해,협박 등의 혐으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


당신은 어떤 혐의가 적용될까요?

그리고 자유한국당 이완영 이분은 

국가기밀인 국정원 수를 생중계했는데도 왜 아무런 처벌이 없습니까?ㅋ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왜 하나같이 저 모양일까요?

막말하는 사람들만 들어갈수있는 단체인듯.



민경욱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세월호 참사 브리핑 영상에서 

난리났다며 웃음을 참지 못해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 인물.

대 참사 앞에서 웃음이라니....

당신 자식이 바다속에 잠겨있었어도 그리 웃을수 있었을까?


당시 세월호는 배가 선수만 남긴채 뒤집혀있는 심각한 상황이였음.





또한 2014년 당시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컵라면이 먹은게 논란이 되자 이를 옹호.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은것도 아니고,끓여서 먹은것도 아니라며 두둔하는 말을 했죠.



이런 자신의 언행들이 논란이 되자,

이 발언은 비보도 전제 발언이었다며

라면 계란 발언을 보도한 한겨레등 일부 매체에 청와대 기자실 출입정지 징계를 내림.


민경욱 민간인 사찰 의혹,

이번엔 어떤식으로 해명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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