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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가는 공간들

블루베리 키우기-묘목,화분 재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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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키우기/묘목,화분 재배 시작했어요!




저희집 신랑의 취미는 식물키우기 입니다.

희귀품종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알아봐서 주문을 하고,아니면 잘다니는 꽃집이 있는데 거기서 사가지고 온답니다.

그래서 가끔 꽃집 따라가서 구경하고 오지요.



그런데 어느날 따라갔다가 발견한 블루베리 묘목.열매도 탱글탱글 열려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나무화분이나 꽃 화분의 식물종류가 아닌 열매 열린 나무를 보니 왜 이렇게 이쁜지.


사장님께 여쭤보니 요즘은 집에서 많이 키운다고 합니다.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잘 자란다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열매가 없는블루베리 묘목 판매가 많은데 열매 열려있는게 바로 수확도 할수 있고 대도 튼튼한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들도 바로 보여줄수 있어서 좋구요.



열매 다 따먹고 분갈이만 해주면 된다네요.


평소에 식물에 별로 관심없던 제가 이거는 내가 책임지고 키우겠다며 데려왔습니다.

 왠지 막 욕심이 나더라고요.ㅋ

근거없는 자신감도 생기고.





열매 진짜 많이 열렸죠?

대가 튼튼한놈으로 골라왔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품종이 뭔지 사장님도 모른다고 하시네요.

블루베리 품종이 종류가 진짜 많긴하더라고요.






보라색깔로 잘 익은 열매부터 자잘하게 이제 막 올라오는 열매들도 있답니다.

바람 잘통하는 곳에서 햇빛 잘보고 흙 만져봐서 말랐을때 물만 잘주면 된다네요.



블루베리를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키울수 있었다니.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땅에서만 키울수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화분에서도 잘 자라다니.

알아보니 아로니아 묘목도 있고 요즘은 무화과도 키우고 키울수 있는 나무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블루베리 키우기/묘목/화분/재배에 도전해보세요.


앙증맞은 열매들이 방울방울 매달려 있어서 그냥 보기만해도 정말 이뻐요.

아이들도 열매 쏙쏙 따먹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잘키워서 한그루씩 늘려가고 싶어요.






사진은 한달정도 전에 구매했을때 사진이랍니다.

지금도 열매 익으면 따먹으면 즐겁게 키우고 있어요.

처음가져왔을때보다는 아니지만 지금도 열매가 많이 달려 있답니다.



찬바람 불면 분갈이해줄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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