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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김완태 아나운서 파업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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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태 아나운서 파업 불참


'블랙리스트'파문에 반발,mbc아나운서들이 업무거부에 동참했습니다.

업무거부에는 전국언론노조 소속 조합원들과 

비제작부서로 쫓겨나있는 아나운서등이 포함됐는데요.


제작거부에 동참한 아나운서는 총 27명으로

허일후,이재은,이성배,박연경,이진 등 mbc간판 아나운서들이 대거 합류했어요.




이번 파업에 불참하는 아나운서는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을 포함해 김완태,양승은,이재용 등 8명과 

계약직 아나운서 11명.



그중 눈에 띄는 이름이 김완태 아나운서인데요.

김완태 아나운서는 과거 mbc에 대해 쓴소리를 했던 아나운서였는데

이번 파업에 왜 불참을 했을까요???

조금 안타깝네요...;;



김완태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자신의 sns에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복귀한지 어느덧 한달,

그러니까 복귀후 내가 mbc에 출근 못한것도 한달째다.

나도 방송에 나오지 못하지만 

요즘 mbc화면에선 mbc아나운서들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다.

답답함이 온몸과 마음을 휘감는다'


라며 당시 파업중단후 mbc 복귀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어요.



당시 겪었던 힘들었던 상황들이 

이번 파업을 불참하게 하지 않았을까...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김완태 아나운서 파업 불참


지난 2012년 파업당시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은 배현진 아나운서는

현재는 기자직으로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고 있어서

파업에 불참하는 아나운서에는 포함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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