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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치매 뇌출혈 재산 부인 자니윤 아내 줄리아리 나이차이 이혼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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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치매 뇌출혈 재산 부인 자니윤 아내 줄리아리 나이차이 이혼이유


얼마전 토크쇼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코미디언 자니윤이 치매 투병중이라는

근황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었죠.


우리가 기억하는 젠틀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백발의 노인이 되어 요양병원에 있는 모습은 조금 충격적이였음.



2016년 뇌출혈로 쓰러진후 국내에서 5개월의 재활 치료를 마친후

미국으로 돌아가 현재 요양병원에서 생활중인 자니윤.

그의 옆은 전부인인 줄리아 리가 지키고 있구요.



공개된 그의 모습은 거동도 불편해 보였고,

소변 또한 가리지 못한 못하는 모습....




1962년 해군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건너가 코미디언으로 활동했으며

동양인 최초로 자니카슨의 '투나잇쇼'에 발탁되기도 했는데요.

그후 34번 출연하며 젠틀하고 센스있는 입담으로 미국 전역을 사로 잡음.


이후 한국에 돌아온 자니윤은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자니윤쇼'를 진행하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음.



2014년엔 한국관광공사의 상임감사로 임명됐으나 낙하산 인사라는 비난에 휩싸이면서

2016년 뇌출혈 진단을 받고 물러남.




자니윤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전성기시절 출연료를 보면

1970년대 후반 미국 '자니카슨의 투나잇쇼'에 출연했을때 1회당 받았던 출연료가

한국돈으로 약 2,800만원.(2만5천불)


자니윤은 출연료를 언급하며

'워낙 큰 나라여서 큰 인기를 누리면 한번 출연으로 몇 대가 먹고 사는 돈이 나온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자니윤 재산은 과거에는 많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자니윤 치매 뇌출혈 재산 부인 자니윤 아내 줄리아리 나이차이 이혼이유


2014년 '좋은아침'에 공개된 자니윤과 현재 전 부인인 줄리아리와 함께 살던 집.

고풍스런 느낌의 2층집과 다양한 화초로 꾸며진 마당.

그리고 실외수영장까지 있는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음.


 

자니윤 나이는 1936년생으로 올해 나이 82살이며

본명은 윤종승.




자니윤은 줄리아 리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당시 줄리아 리는 LA 한인타운 근처에서 이불가게를 하고 있었고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자녀가 있었다고 함.

이후 자니윤은 구애 끝에 줄리아 리와 18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199년 결혼에 골인함.

당시 자니윤 나이 63세.





전 부인인 줄리아리는 처음 자니윤이 치매에 걸려 투병중인 사실이 언론에 공개됐을때

자니윤이 치매가 걸리자 이혼했다는 일부보도에 대해 억울함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두사람이 이혼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줄리아리의 아들과의 불화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이혼한 뒤에도 대외적으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고.




병상에 누워있는 자니윤은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 줄리아 리와 결혼한것"이라고 얘기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생각하면 인생을 재밌게,그리고 행복하게 산 사람으로

오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으며 늙고 병들수 있다지만..

남 일 같지 않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이 밀려옵니다.





오늘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자니윤과 전 부인인 줄리아 리가 동반출연해

치매 투병과 함께 미국에서의 생활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궁금하신분은 오늘 밤 10시에 시청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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